특수법인 한국방재협회(회장 박경부)는 지난 18일 제4대 회장 후보자등록 및 선거일정을 공고했다.
회장 후보자 등록은 정관 제15조 및 회장선출규정에 따라 제4대 회장선거 회장후보자등록신청을 지난1월 30일부터 신청 개시하여 2월13일 신청을 마감했으며 18일 공고를 마쳤다.
| ▲ 좌부터 기호 1번 박경부 후보, 2번 서병하 후보, 3번 정흥수 후보 © 문기환 기자 | |
각 후보는 가나다순으로 기호1번 박경부 현 방재협회 회장, 기호2번 서병하 인하대 공과대학 환경토목공학부 교수, 기호3번은 정흥수 한국재해정보협회 회장으로 압축되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한국방재협회 4대회장 선거일정은 오는 28일(목)이며 투표시간은 13시부터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 308호에서 치러지며 2008.1.30현재 기준으로 협회에 가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회원인자가 선거권(회장선출규정 제8조 2항) 이 있다.
이번 선거의 주요사항중 하나인 선거인명부 열람은 2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
www.kodipa.or.kr) 공지사항에 게재했으며 선거권자 자격은 주소 등이 불명인 자는 제외하며. 선거권자 명단에 대한 이의 신청은 선거일 7일전까지 받아 선관위에서 검토하여 선거권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단체회원은 대표이사, 특별회원은 단체장의 위임장을 소지한 자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며 방재협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전병호(육사 명예교수)남원건설 엔지니어링 고문이 맡았다.
선출방법은 회장선출규정 제12조에 의해 후보자가 2인 이상인 경우 최다 득표한 자가 당선자가 되며, 최다득표한 자가 동수일 때에는 연장자가 당선자(2008.1.24 개정)가 된다.
각 후보들은 소견서에서 방재분야 특수전문교육이나 4대 방재 안전대책업무를 내실화한다는 등의 공통적인 내용과, 특수법인으로서 협회의 위상을 올리겠다는 공약과 포부들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