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시하는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User Created Contents)를 이달 11일부터 10월 2일 약 2개월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는 10명 이하의 학생으로 이뤄진 팀으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7분 이내의 영상물을 제작하여 10월 2일까지 하동소방서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소방본부에서는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10월 10일까지 각 소방서에서 제출한 영상물(UCC)을 가지고 내용의 창의성(10점), 작품성(10점), 작품완성도(10점), 위험개선성(40점) 4개 평가항목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을 받은 최우수팀은 11월 전국대회 출전기회가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소방서 예방대응과(☎055-880-92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