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원장 권오운)은 개원 22주년을 맞아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군 연구원 강당에서 11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6년 방재관련 시험연구를 통한 방재기술의 세계화 및 보험산업의 과학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방재시험연구원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해양수산부 및 미국해안경비대(uscg), 영국(lr) 등으로부터 선박용 물건의 형식승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중소기업청 산․학․연 컨소시엄사업 주관 연구기관 및 소방방재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및 인천대학 소방방재연구센터 등과 교류협정 체결로 국내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최근에는 방재 관련 r&d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재안전분야 등 기술위원회의 국내 간사기관을 맡아 ‘filk’(fire insurers laboratories of korea) 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건축내장재 및 소화설비 등 국내 방화용품의 품질 향상을 주도하고 양질의 방재교육 및 화재안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재시험연구원의 권오운 원장은 “연구원 조직개편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07한국컨설팅대상의 방재부문 수상 및 fy2006 실적 대비 24.9% 수입 신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방재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요구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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