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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마을 ‘IoT화재알리미’ 시범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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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9/25 [14:05]

평창소방서, 마을 ‘IoT화재알리미’ 시범사업 설명회

서경원 객원기자 | 입력 : 2019/09/25 [14:05]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5일 오전 11시 대관령면 병내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IoT화재알리미’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IoT화재알리미’는 ‘마을 단위 소방시스템’을 구성해 집에 사람이 없어도 화재 발생 시 화재 신호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소방서에 신고하며 마을 주민에게 화재를 통보해주는 시스템이다.

 

대관령 병내리 마을은 출동거리가 관할 센터와 비교적 멀리 위치해 시범운영 마을로 선정돼 화재알리미 시스템에 필요한 감지기와 통신설비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소방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운용 효과를 분석하고 연차적으로 사업 확대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소방서는 주민에게 주택 화재의 특성과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IoT화재알리미’ 시스템의 이해와 설치 당위성을 설명하며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김정희 서장은 “주택 화재의 위험성에 공감하고 설명회에 참여해주신 병내리 마을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IoT화재알리미’를 통해 신속하게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를 우선해 인명사고가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원 객원기자 skw7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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