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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청사 순찰 중 화재 발견해 신속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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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5/06 [17:15]

양구소방서, 청사 순찰 중 화재 발견해 신속 대처

119뉴스팀 | 입력 : 2020/05/06 [17:15]

 ▲(왼쪽부터) 이형균 소방장, 박현욱 소방교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5일 방산면 장평리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지만 순찰하던 2명의 지역대 근무자가 신속히 대처하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3시 15분께 발생한 화재는 소방인력 18명과 장비 7대가 동원돼 약 50여 분만에 진압됐다. 샌드위치패널 지붕 일부가 소실돼 약 260만원의 재산피해가 나왔다. 

 

방산119지역대 근무자는 순찰 중 연기를 목격하고 동료 근무자와 함께 주택 내 거주자 3명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며 조기 진압했다. 이에 소방서 추산 약 1억원의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지난 1일 발생한 고성 산불의 원인도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고 있어 이번 화재는 선제적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례가 됐다. 


김영조 서장은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봄철 화재는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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