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남면 가오작리 소재 계곡에서 풍수해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ㆍ집중호우 등에 따른 계곡 고립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를 하고자 추진됐다. 체계적인 훈련으로 전문구조대원을 양성하고 양질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에는 방호구조과장을 포함한 총 17명이 참여하고 구조차량 등 장비 일체가 동원된다. 소방서는 계곡 구조현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구조장비의 조작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데 목표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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