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APEC 2025 KOREA’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대비해 25일 계양 아라온 일대에서 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은 국제행사 기간 주요 외국 인사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장소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계양 아라온 일대에서 오는 26~27일 ‘제3회 계양 아라온 워터축제’가 열리는 만큼 대규모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목적도 있다.
이날 예찰에는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들과 계양구청 안전관리과, 계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행사장 주변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 상태 확인 ▲인명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 ▲출동로 및 소방차량 배치 현장 확인 ▲인파 운집 대비 안전대책 수립 등이다.
이동훈 과장은 “APEC SOM3와 워터축제 등 대규모 행사로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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