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 풍수해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17 [14:10]
[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4개월간 풍수해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구군은 태풍ㆍ폭우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평균 수온 상승으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소방서는 풍수해 재난 사전 예방을 위해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우려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풍수해 안전관리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지 점검 ▲강ㆍ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 정보 관리 ▲지자체, 유관기관 등 협업체계 구축 ▲피서철 주요 물놀이장소 예방 순찰 및 안전관리 강화 ▲피해 예상지역 예찰 활동 강화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은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연재난 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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