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 3744명 전원 음성휴직 등 미검사자 93명, 복귀 전 PCR 검사 예정
[FPN 정현희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청사 내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는 소방본부 산하 전 소방관서 내 근무자 중 추가 감염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소방력 공백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검사 결과 3744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휴직 등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93명에겐 복귀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철저한 생활방역 실천과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소방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구급현장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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