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119전담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119전담구급서비스는 초 저출산 사회 진입에 따른 출산율 제고와 출산약자에 대한 전담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소방의 공공성ㆍ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용 대상은 다문화ㆍ고위험ㆍ고령산모가 우선순위며 일반산모도 이용이 가능하다. 병원 정기검진 등 출산이나 진통, 출혈 등의 응급 상황 시 병원 이송을 요청할 수 있다.
이종민 119구급팀장은 “남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 중”이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32-870-5270)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내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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