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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Technology] 현 메디칼(주), 물에 던지면 자동 팽창하는 ‘투척식 인명구조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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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3/10/20 [10:00]

[INdustrial Technology] 현 메디칼(주), 물에 던지면 자동 팽창하는 ‘투척식 인명구조 튜브’

119플러스 | 입력 : 2023/10/20 [10:00]


현 메디칼(주)(대표 임종범)는 2002년 창립 이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솔루션과 장비를 국내에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바다나 하천, 저수지, 수영장 등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데 사용하는 ‘투척식 인명구조 튜브’입니다.

 

자사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평상시엔 보관 주머니에 원통형으로 압축돼 있다가 물에 닿으면 3초 이내에 자동으로 팽창해 도넛 형태의 튜브로 변합니다.

 

센서가 수분을 감지하면 결합된 질소모듈이 작동하며 순식간에 내부로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유사시엔 비상줄을 당겨 수동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관 주머니는 팽창력에 의해 저절로 제거됩니다.

 

익수자는 팽창한 튜브에 팔을 끼운 채 구조를 기다리거나 헤엄쳐 안전지대로 이동하면 됩니다. 부력은 약 72시간 동안 유지되며 만약 구조 전 공기압이 떨어졌을 땐 보조 송기관을 통해 입으로 공기를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기존 구명환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약 2.5㎏의 무게를 지녔고 부피가 커 멀리 던지기 힘듭니다. 반면 이 제품은 무게가 438g에 불과하고 한 손에 쥐기 쉬워 비교적 멀리 투척할 수 있습니다.

 

작고 가벼운 만큼 드론을 통해 원하는 지점에 정확한 투하도 가능합니다. 보관 시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구조정 등에 다량 적재할 수 있다는 게 강점입니다.

 

‘투척식 인명구조 튜브’는 지난해 FITI 시험연구원의 부력 시험과 팽창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신뢰도 높은 제품입니다. 수분 감지 센서와 질소모듈만 교체하면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도 높은 만큼 다양한 현장에 널리 보급되길 희망합니다.

 

제원
구성 투척식 튜브 1ea, CO2 가스탱크(질소모듈) 1ea, 보관용 주머니 1ea
크기 팽창 후 튜브 외경 530㎜, 내경 260㎜
튜브 연결줄 2천㎜
보관용 주머니 260㎜ × 90㎜
무게 약 438g
※ 재사용 카트리지 별도 구매 가능

 

정보제공 : 현 메디칼(주)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3년 10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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