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이강우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강릉 출신인 이강우 신임 서장은 1998년 2월 소방에 입직한 이래 중앙소방본부 소방정책국 소방정책과와 강원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소방정책팀장ㆍ화재대응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이강우 서장은 소회의실에서 지휘부 신고를 받고 대회의실에서 취임식과 신년인사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강우 서장은 “원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소방서 직원 여러분과 소통 가득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히 조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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