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0/11 [11:00]
[FPN 정재우 기자] = 광진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지난 7일 중곡동 소재 건물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자는 이날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며 “화재 시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 연소 확산 방지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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