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노영삼)는 7일 홈플러스 칠곡점(동천동 소재)을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지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는 10인 이상 근무하는 공공기관 또는 다중이용시설 등 종사자들이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후 평가를 받아 교육 이수율 80% 이상을 달성한 경우 선정된다. 지역사회의 안전공동체 조성을 촉진하는 데 선정 목적이 있다.
홈플러스 칠곡점은 지난해 11월 26일 응급처치 교육 이수 후 소방서 평가를 통과해 2024년 하반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선정됐다.
노영삼 서장은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 지정 사업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가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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