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지난 11일 공릉동 소재 노원프레미어스엠코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원프레미어스엠코는 2개 동 지상 36층 규모로 지어진 관내 유일한 특급소방안전관리대상물로 총 234세대가 거주 중이다. 지하가 지하철 6ㆍ7호선 태릉입구역과 연결돼 있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자율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시설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당부 ▲관계인과의 소통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 ▲화재 사례 안내 및 화재 예방 지도 등 내용의 점검을 진행했다.
진광미 서장은 “초고층ㆍ지하연계건축물 화재는 다른 화재에 비해 진압과 인명 대피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사전에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피난계획을 철저히 세우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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