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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관내 마이스터고, 강원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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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4/21 [10:30]

영월소방서 관내 마이스터고, 강원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4/21 [10:30]

 

[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동훈)는 지난 18일 영월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7회 강원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관내 한국마이스터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부문은 학생ㆍ청소년ㆍ대학ㆍ일반부다.

 

경연팀은 가상 심정지 상황을 설정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식으로 표현해야 한다.

 

올해 대회에는 20개 팀(초등 3, 고등 6, 대학 3, 일반 8)이 참가했다. 영월소방서 대표로는 한국마이스터고등학교 ‘LOST MEMORIES’ 팀(3학년 문희원ㆍ이유선ㆍ이수정ㆍ최주혁ㆍ정용민)이 무대에 올랐다.

 

 

‘LOST MEMORIES’ 팀은 ‘심폐소생술로 만든 대한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심정지 상황의 긴박함과 소생이라는 감동을 표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그 결과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영월에서 열린 도 대회에서 관내 교육기관이 수상해 의미가 매우 크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번 입상으로 한국마이스터고등학교는 내달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LOST MEMORIES’ 팀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더 많은 일반인분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동훈 서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군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보여준 값진 성과”라며 “5월에 열릴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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