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일 오전 5시 14분께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리의 한 농산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창고 10㎡와 감자, 들깨 가공 부산물, 포장용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33명이 차량 13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22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들깨 가공 부산물 발효열이 축적되며 불이 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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