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시흥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에 화재 위험이 커지는 숙박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18~22일이다.
소방서는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는 숙박시설 특성을 고려해 시설 관계자와 투숙객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관계자에게는 ▲소방시설 점검 ▲피난통로 확보 ▲전기ㆍ가스기기 안전관리를, 투숙객에게는 ▲비상구 위치 확인 ▲화기 사용 자제 등을 당부한다.
지난해 부천시 숙박시설 화재와 같은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경각심이 중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는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