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이렌이 일제히 울린다’… 창녕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참여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2 [14:00]

‘사이렌이 일제히 울린다’… 창녕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참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2 [14:00]

 

[FPN 정재우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2025년 을지연습ㆍ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출동하는 소방차에 길을 양보함으로써 출동로 확보에 협조하는 걸 말한다.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다.

 

창녕군에서의 이번 훈련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차량 정체구간인 오리정사거리에서 출발해 창녕농협, 창녕서울병원, 창녕군 보훈회관, 낙영회전교차로를 통과하는 약 2㎞ 구간에서 20분가량 진행된다. 구청과 경찰 등 관계기관도 동참한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으로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지 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횡단보도)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임순재 서장은 “골든타임 확보의 첫걸음인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응급구조사, 윤리의식ㆍ책임감 필요”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