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안전원 전경     ©한국소방안전원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 이하 안전원)은 교육 콘텐츠의 원활한 활용과 효율적인 사무 환경 조성을 위해 무선인터넷(Wi-Fi)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원은 무선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도 지부를 대상으로 방화벽과 무선AP장비, 무선랜 컨트롤러, 네트워크 스위치 등을 73곳의 교육ㆍ실습장에 설치했다. 

안전원 관계자는 “이번 구축을 통해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 환경이 마련됐다”며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반응ㆍ실감형 실습교육 콘텐츠의 접근성을 통해 교육생들이 소방 지식을 더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전관리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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