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7일 오전 5시 8분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아파트 1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발화 세대 거주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세대 내부와 에어컨, 소파 등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8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대원 77명이 차량 25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시간 1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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