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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추석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ㆍ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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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13:00]

동해소방서 추석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ㆍ지원 강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6 [13:00]

 

 

동해소방서(서장 강윤혁)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 내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집중 홍보와 돌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은 가족 단위 이동과 장시간 부재로 주택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소방서는 생활 밀접형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제38회 무릉제(9.19.~9.21.)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부산 아파트 화재로 아동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취약계층 외에도 돌봄 공백 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 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세대로, 해당 세대가 직접 소방서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세대에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 및 배부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이번 홍보와 지원 등을 통해 주택용소방시설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돌봄 공백 세대를 비롯한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함으로써 주택화재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윤혁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빠른 119”라며 “이번 추석을 계기로 모든 시민이 가정의 안전을 점검하고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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