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지난 25일 기상청의 대설ㆍ풍랑ㆍ강풍 예비특보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6일부터 시작 되 27일 밤까지 지속되는 대설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기성청 특보에 따른 대처 계획이 논의 되었다. 주요 조치 사항으로는 지난 25일 17:00경 해당 지역주민에게 대충교통이용과 피해예방에 사전대비토록 휴대폰 문자방송을 송출하고 상황에 따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 가동과 현지상황관리관의 현지 파견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토록 하였다. 또, 대설에 취약한 비닐하우스나 축사, 수산 양식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금일 중 지주목 보강보온을 위한 연료 비축을 완료하고 강설 중 지붕의 눈 쓸어내리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예비특보지역에 대항하는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농림부, 해양수산부에 사전대비 지시와 함께 대처 계획을 강구 할 것을 지시했으며 천둥번개, 돌풍과 함께 오는 이번 대설과 기온하강에 따른 시설물 등의 피해예방과 외출시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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