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그동안 김해시 대동면 일대를 수호해왔던 대동119지역대가 지난 25일부터 대동119안전센터로 승격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동 지역대는 그간 도내 28개 지역대 중 화재 발생 건수 1위로 소방력 보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고 소방차량을 추가 배치하는 등 119안전센터로 보다 두터운 소방력을 갖추게 됐다.

최기두 서장은 “대동119안전센터의 승격으로 보다 나은 소방력을 갖추게 됐다”며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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