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28일 내외119안전센터에서 여성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가한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원들은 주거환경 미화ㆍ기타 봉사활동을 하고 담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내외 여성 의용소방대는 평소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순덕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가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방치돼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는 많은 분들이 계신다”며 “내외 여성 의용소방대에서는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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