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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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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1/07 [12:10]

김해동부소방서,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대책 추진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9/01/07 [12:10]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로티 구조물이란 2층 이상의 건물에서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외벽 없이 기둥만으로 떠받치고 지상층(1층)을 개방시킨 구조의 건축물을 말한다.

  

이런 필로티 건축물은 ▲1층 화재 발생 시, 화염ㆍ연기로 인한 지상 출입구로의 피난 장애 ▲필로티층이 건축면적에 산입 되지 않아 소방시설 미적용 ▲건축물 외장재 드라이피트 공법 사용으로 화재 수직 확산 속도 증대 ▲필로티층 차량 화재, 인적ㆍ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 증대 등 화재 취약요인이 상당하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 건축, 전기 분야를 합동으로 점검하는 필로티 건축물 전수 안전점검반을 3개반으로 편성해 2019년 상반기 기간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로 관내에는 428개의 대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20일 발생한 김해 원룸 화재 또한 필로티 건축물로 이뤄져 화재에 상당히 취약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기두 서장은 “필로티 건축물은 화재에 상당히 취약하고 관내에는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이 상당히 많은 수가 존재한다”며 “이에 따른 철저한 대책 마련으로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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