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장소 영상매체 활용한 영상 및 문자 송출 ▲랩핑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정책 홍보 ▲관서장 기고 통한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언론 홍보 ▲김해시 SNS 채널 홍보 협조 ▲전통시장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물품(마스크) 전달 등이다.

이 외에도 소방서는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대상 현지 지도와 김해여객터미널 등을 방문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관내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등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에 대해 방역 활동을 강화한 바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홍보가 시민에게 잘 전해져 연휴 기간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 없이 시민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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