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가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정ㆍ북부ㆍ동상ㆍ대동의용소방대 소속 100여 명의 남ㆍ여 대원은 버스 정류소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사람이 붐비는 장소를 중심으로 소독을 진행했다.

앞서 의용소방대는 김해동상시장과 생림면, 내외동, 상동면 일원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재석 삼정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많은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방역을 철저히 해 주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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