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경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은 지난 15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됐다. 최우수 관서인 소방서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기념수치를 받았다.

도내 18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각종 소방안전대책을 분야별ㆍ지표별로 세분화해 소방서 간 자율 경쟁으로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소방서는 5개 분야, 35개 지표, 73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소방관서로 뽑혔다.

주태돈 서장은 “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했고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도움이 있어 최우수 관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2021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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