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남고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평가 ‘2위’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15 [15:30]

경남고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평가 ‘2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2/15 [15:30]

▲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평가

 

[FPN 정현희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규)는 지난 3일 열린 경남소방본부 주관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평가에서 최종 군(君)부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시행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신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소방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관내 대상물에 가상의 대형 재난상황을 동시에 부여하고 2시간 30분 동안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 수행과 대응능력을 평가했다.

 

소방서는 고성읍 소재 주상복합건축물 1층에서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상층으로 급격히 연소 확대되고 다수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부여받았다.

 

즉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적절한 대응계획의 수립ㆍ시행, 고성군청 등 유관기관 협력 등으로 재난 상황에 따른 단계별 상황보고서를 작성하며 긴급구조대응계획의 기준에 따른 운영일지와 최종보고서를 제출해 지난 10일 경남소방가 발표한 결과에서 2등을 차지했다.

 

김성규 서장은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춰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훈련을 지속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경남고성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응급구조사, 윤리의식ㆍ책임감 필요”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