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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의소대, 소화기로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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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3/20 [14:30]

증평소방서 의소대, 소화기로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3/20 [14:30]

 

[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지난 18일 증천리에 위치한 밭두렁 화재를 의용소방대원 4명이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불로 번지는 걸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증평남성의용소방대원 4명은 예방순찰 중 연기가 나는 걸 확인하고 인근 식당과 사우나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뒤이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는 밭두렁 소각 중 불씨가 비화돼 사우나 부속건물 외벽에 있는 쓰레기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대추나무 약 200그루 정도가 손실됐다.

 

이성원 증평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 화재 피해 저감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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