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119구조대원 16명은 18일 분당 율동저수지 에서 수난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장마철 국지성 호우 등 때문인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온 힘을 들이고, 각종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능력 배양 및 현장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수난사고가 발생할 때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이번 훈련에서 119구조대원들은 수난구조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방법 등 사전숙달 반복 훈련, 익수자에 대한 구조능력 강화 및 응급처치훈련, 내수면 익수 적응훈련 및 수난구조장비 사용과 착용법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김환기 119구조대장은 “장마철을 맞이하여 수난 구조장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반복적으로 수난구조훈련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ji92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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