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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위험물시설 긴급 안전 실태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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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4/04/16 [18:09]

분당소방서, 위험물시설 긴급 안전 실태조사 나서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4/04/16 [18:09]

▲ 위험물시설 긴급 안전 실태조사 나서    © 분당소방서 제공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최근 도내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에서 화재·폭발 등 연이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대량 위험물 취급소에 대한 긴급 안전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16일 전했다.

분당소방서 특별조사팀은 대한송유관공사 등 법정 지정수량 3,000배 이상 저장 또는 취급하는 대량 위험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위험물시설 구조․설비 기준 및 소방시설 적정 여부, 시설물의 관리적, 기능적 위험요인, 위험물 예방규정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위험물 안전관리법령에 대한 위반사항이 있을 때는 입건,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후 위험물시설 경영주 등 관계인과 간담회를 열어 시설안전관리 방안을 주기적으로 모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취급시설의 사고는 대형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시설 업체의 자율적 안전관리와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소방서에서도 관리·감독을 강화해 대형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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