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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신설동역 주변 화물차 화재 안전조치… 운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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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17:51]

종로소방서, 신설동역 주변 화물차 화재 안전조치… 운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0/16 [17:51]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3일 지하철 신설동역 인근 도로에 있던 1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께 자신의 화물차에 불이 난 것을 인지한 운전자는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했다.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이 사고로 해당 화물차가 반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장소가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였던 만큼 초기 진화가 아니었다면 연소가 확대될 수 있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김명호 서장은 “운전자의 빠른 초기 진화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평소 주변의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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