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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야외 쓰레기 화재에 신고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소방대는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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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9 [18:05]

종로소방서 “야외 쓰레기 화재에 신고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소방대는 안전조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5/09 [18:05]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8일 혜화동 소재 단독주택 주변 쓰레기 적치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8분께 해당 쓰레기 적치물에서 불꽃을 목격한 시민은 119에 신고한 후 주변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했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현장 CCTV 등을 확인한 소방서는 미상인이 투기한 담배꽁초에 의해 불이 났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명호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한다”며 “화재 초기에는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 소중한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확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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