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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전신주 주변 화재 진압… 주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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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2/27 [13:00]

종로소방서, 전신주 주변 화재 진압… 주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2/27 [13:00]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7일 전신주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25분께 신영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정문 앞 전신주 근처에서 화염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 출동 당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대원들은 불길을 모두 잡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무단 투기한 담뱃불이 전신주 옆에 적치된 종이박스 더미에 착화돼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김명호 서장은 “화재 초기의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평소 주변의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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