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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주택가 쓰레기 화재 진압… 주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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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07 [10:30]

종로소방서, 주택가 쓰레기 화재 진압… 주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5/07 [10:30]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달 29일 화동 주택가의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주민은 이날 오후 5시 10분께 주택 앞에 적치돼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분사했다.

 

불은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압됐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부주의하게 처리한 담배꽁초에 의해 착화돼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김명호 서장은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초기에 진압하지 않았더라면 큰 인적ㆍ물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초기 대처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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