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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쓰레기 적치장 화재 진압… 버스 운전종사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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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0:00]

종로소방서, 쓰레기 적치장 화재 진압… 버스 운전종사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0/25 [10:00]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23일 통의동 소재 주변 쓰레기 적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버스 운전종사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운전종사자는 이날 오후 6시 31분께 건물 앞에 쌓인 종량제 쓰레기 더미에서 화염을 목격했다.

 

그는 즉시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진화에 나섰다. 불은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압됐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부주의하게 처리한 담뱃불에 의해 불이 났다고 보고 있다. 

 

김명호 서장은 “버스 운전종사자께서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주셔서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평소 보이는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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