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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오토바이 화재에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소방대가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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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7:43]

종로소방서 “오토바이 화재에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소방대가 완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4/24 [17:43]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21일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인근 대로변에 정차돼 있던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7분께 해당 오토바이 하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염을 목격한 행인은 119에 신고한 후 주변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불길을 완전히 잡고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이 화재로 오토바이 하단 일부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명호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한다”며 “화재 초기에는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 소중한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확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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