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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동숭동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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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5/17 [12:39]

종로소방서, 동숭동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5/17 [12:39]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5일 오전 12시 45분께 종로구 동숭동 혜화역 인근의 한 건물 뒤편에 적치된 폐기물에서 불이 났지만 건물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불은 건물과 건물 사이에 쌓여있던 쓰레기에서 났다. 화재를 목격한 건물 관계인은 바로 119에 신고하고 인근에 있던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는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쓰레기가 일부 소실되는 데 그쳤다.

 

김명호 서장은 “신고자의 침착한 대처로 화재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고 초기에 진화된 것 같다”며 “화재 시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확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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