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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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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1/13 [10:00]

인천중부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1/13 [10:0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주방용 K급 소화기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주방 화재의 빈도가 높아지며 일반 소화기보다 기름 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주로 발생하는 식용유ㆍ유지류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전문 소화기다. 기름층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불길을 안정화하는 원리로 소화가 이뤄진다.

 

만약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경우 물을 부으면 불꽃이 튀며 오히려 화세가 확대될 수 있어 K급 소화기를 분사해야 한다.

 

김성일 예방안전과장은 “주방 화재는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 중에 발생하기 쉽고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명ㆍ재산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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