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종로소방서, 광장시장 김밥집 조리기서 불꽃… K급 소화기로 초기 진화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4/26 [15:00]

종로소방서, 광장시장 김밥집 조리기서 불꽃… K급 소화기로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4/26 [15:00]

▲ 광장시장 내 음식점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2분께 종로구 예지동의 광장시장 내 김밥집 조리기에서 불꽃이 올라오는 걸 보고 관계자가 K급 소화기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장 내에서 발생했다. 초기 진화를 못했다면 인물적으로 많은 피해가 나올 뻔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광장시장 관계자가 화재 초기에 사용한 K급 소화기는 지난해 11월 종로소방서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종로구 관내 전통시장 3곳에 보급한 K급 소화기다.

 

▲ 광장시장 내 비치된 K급 소화기

 

이정희 서장은 “화재는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다행히 이날 광장시장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재난 상황을 막았다”며 “평상시 주변을 잘 살펴 재난상황 시 주변으로 확산하는 걸 막는 게 중요하다. 소방서 직원들은 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종로소방서, K급소화기, 광장시장, 초기진화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긴박한 응급상황서 존중감을 기본으로 유연한 팀워크 발휘하는 전문가 되길”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