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14일 하동군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하동축협 솔잎한우프라자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우수업소로 선정된 하동축협 솔잎한우프라자는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우수업체로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점검 결과 법령위반사실이 없으며 특히 소방안전관리자는 소속 직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당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며 2년마다 정기심사 후 화재발생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 받게 된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및 재난발생시 인명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이번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과 같이 혜택을 부여하여, 평소 안전관리를 잘하고 있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