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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적지 근본적 화재예방대책 마련 추진

도 소방본부, 동력소방펌프 점진적 확대 보급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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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6/10/02 [14:00]

전남, 유적지 근본적 화재예방대책 마련 추진

도 소방본부, 동력소방펌프 점진적 확대 보급 등 실시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6/10/02 [14:00]

전남도소방본부는 30일 민족의 얼이 살아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인 도내 주요 유적지(문화재)에 대한 근본적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사적 7개소, 기념물 1개소 등 모두 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관련 부서 합동으로 유적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이들 8개소에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은 마련돼 있지만 화재가 대형화되면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는 것 등이 취약한 점으로 파악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처럼 소방여건이 취약한 사항에 대해서는 동력소방펌프를 보급, 만일의 화재 시 신속한 진화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선 올해 완도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 동력 소방펌프를 보급하는 등 매년마다 취약정도를 구분해 점진적으로 이를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이와 관련해 근본적인 예방활동으로 유관기관과 협의해 소화기, 옥외소화전,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를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소방검사시 및 필요시 관계자 소집교육 등 지속적으로 관계자 화재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출동로 및 우회도로 사전 파악관리, 의용소방대원 등 출동조 편성을 통한 초기 화재진압체계 구축 등 초기화재 진압대책으로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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