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화재조사 논문 전국 최우수상 수상16일 열린 '제5회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서 발표전남소방본부가 최근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전국 16개 시·도 화재조사 연구논문 심사에서 '정수기 화재발생'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16일 소방방재청 후원으로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에서 이 논문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논문의 중점 연구내용은 온·냉수를 조절하는 필수장치에 습기나 먼지 등으로 회로가 합선되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과정 등을 재현한 사례로 정수기 제조 및 관리 유지에 크게 기여한 논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의 기조연설과 삼성화재 삼성방재연구소 수석위원인 이의평 공학박사, 전기안전연구원 부원장인 최충석 공학박사의 특별강연과 화재조사 우수 연구논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제조물책임법 시행에 따른 법적분쟁에 대비, 화재조사능력 제고와 연구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개최하고, 화재발생시 화재원인을 정확히 밝혀 나가는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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