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내달 7일 개장을 앞둔 마산 로봇랜드 현지에서 전 간부와 119안전센터장 등 직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봇랜드 재난 상황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로봇랜드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바닷가에 총 125만9천㎡ 규모의 공공 부분 전시ㆍ체험시설과 로봇을 주제로 한 민간 테마파크로 조성됐다. 공공과 민간 영역을 한곳에 모은 국내 최초 로봇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 훈련은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화재 진압과 신속한 인명구조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로봇랜드 내 소방출동로 파악 ▲각 센터 차량 부서 위치 및 화재 진압 작전도 완성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상황 전파 ▲각 부ㆍ반 임무 숙지, 복구 및 수습 방안 마련 ▲미흡한 점 및 개선사항 보완 위한 토론 등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