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원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지난 9일 오후 9시 42분께 극단적 선택이 우려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인명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아들의 문자를 받은 어머니(부산광역시 거주)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원은 위치 추적을 통해 거진읍 송포리에 위치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이에 차에 번개탄이 피워진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해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인명피해를 막았다.
일산화탄소는 체내 산소의 결합을 막아 폐쇄된 장소에서 지속 노출이 되면 농도에 따라 1분에서 15분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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