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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 네가 알던 광주가 아니야! 예술과 감성이 만나 살아 숨 쉬는 곳,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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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2/07/20 [10:00]

[추천 여행지] 네가 알던 광주가 아니야! 예술과 감성이 만나 살아 숨 쉬는 곳, 광주

119플러스 | 입력 : 2022/07/20 [10:00]


예향의 본고장이자 문화예술의 중심지라 불리는 ‘광주광역시’는 축제부터 공간, 프로그램 등 광범위한 예술적 여행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레트로한 감성부터 트렌디한 감성까지 모두 자극하는 장소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거기에 더불어 모든 사람의 입맛을 취향 저격할 광주 7미와 기차, 항공, 시내 지하철, 무인 대여 자전거 등의 풍부한 교통인프라까지 갖춰져 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여행지, 그리고 이젠 여행하면 생각날 여행지, 광주로 떠나보자.

 

예술을 담다, 광주

광주를 한 바퀴 돌면 예술적인 랜드마크를 마주할 수 있다. 광주에는 다양한 종류의 축제가 개최되는데 광주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인 ‘광주비엔날레’부터 ‘ACC월드뮤직페스티벌’, ‘광주김치대축제’, ‘1913송정역시장 맥주축제’ 등 미술ㆍ음악ㆍ음식이라는 여러 가지 요소가 축제와 만나 하나의 예술이 됨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광주에 방문하기 전 개최되는 축제가 있는지 확인한 후 축제도 온몸으로 함께 즐겨 보길 바란다.

 

 

광주를 방문하면 가장 매력적이고 오래 기억에 남는 것, 바로 예술과 미디어기술이 만나 탄생한 ‘미디어아트’다. 이 미디어아트는 광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전일빌딩 1층에 위치한 ‘캔버스245’. 이곳에서는 건물 내ㆍ외부를 관통해 다시 태어나는 광주를 주제로 표현한 5편의 LED 미디어아트 영상이 천장과 벽을 가득 채우며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같은 건물 2층에 위치한 ‘남도관광센터’에서는 광주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도 미디어아트가 더해져 화려한 네온사인과 미디어로 채워진 ‘이미지월’, 내가 남긴 발자취가 화면에 떠오르는 ‘미디어방명록’, ‘VR 가상 관광 체험’, 최신 미디어 기기가 더해져 신기하고도 체계적인 ‘정보검색 콘텐츠’ 등 단순히 글로 보는 것에서 벗어나 즐거운 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을 알찬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가 물러난 저녁 시간에 ‘광주복합영상문화관’ 8층으로 향하면 선명하고 예쁜 색감의 전망대 폴리와 설치작품이 맞이해 준다. 많은 사람이 독특한 디자인의 뷰폴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도 한다.

 

이곳에서 조망하는 ACC광장과 광주 시내의 야경도 일품이다. 예술이 가미된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도심 속 광주를 더욱 빛내고 있다.

 

감성을 담다, 광주

먼저 양림동 속 가장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인 ‘이이남스튜디오’는 미디어아트 뮤지엄과 카페가 만나 트렌디한 감성을 물씬 풍기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커피 한 잔으로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광주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 손에서 탄생했다. 미디어아트부터 조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속으로 순식간에 빠져들게 한다. 마치 다른 세계에 와있는 듯한 각양각색의 공간들과 시선을 압도하는 볼거리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또 광주에서 감성적인 마을을 꼽으라면 바로 떠오르는 곳,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이 마을 속 거리와 골목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은 서양식 근대 건축물과 한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광주 현존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이자 광주의 교육과 의료를 발전시킨 ‘우일선 선교사 사택’과 선교사로 활동하다 광주에서 순교한 오웬 선교사를 기념하기 위한 건물인 ‘오웬기념각’이 바로 그 예다. 회색 벽돌이 차곡차곡 쌓인 이 건축물들은 세련되고도 이국적인 느낌이 공존한다.

 

 

트렌디한 감성과 상반되는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펭귄마을’도 매력적인 여행지다. 펭귄마을은 폐품이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한 정크아트 마을이다. 좁은 골목골목 사이를 다니다 보면 시계, 바퀴, 악기 등 버려진 물건들이 알록달록 마을을 채워 마치 전시장을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한다.

 

 

예술과 문화의 감성을 충분히 느꼈다면 맛도 놓칠 수 없다. 광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맛의 고장으로 알려진 남도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광주의 계절 한식부터 육전과 상추 튀김, 주먹밥, 송정떡갈비, 무등산 보리밥, 오리탕까지 ‘광주7미’도 맛보자.

 

 

저녁엔 ‘1913송정역시장’에 들러 오롯이 야시장만의 정취와 먹거리를 즐겨도 좋다. 여기에 더해 야구를 좋아한다면 여행과 더불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 관람도 함께 즐겨보자.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여행지 ‘광주’를 쉽게 잊지 못할 거다.

 

정보 제공_ 롯데제이티비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2년 7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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