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성동소방서(서장 김형국)는 꽃샘추위로 인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난방용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꽃이 피는 시기를 앞두고 다시금 온도가 내려가는 꽃샘추위가 오면 난방용품의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난방용품은 체온 유지를 위해 필요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큰 화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소방서가 당부하는 난방용품 사용 안전수칙은 ▲제품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복의 벗겨짐 확인 ▲전기장판은 위에 무거운 물건 등 적치 금지 ▲외출 시 플러그 뽑기 ▲제품 주변 가연물 적재 금지 ▲안전인증 제품(KC마크) 여부 확인 ▲주변에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꽃샘추위로 인한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 속에선 난방용품 사용 과정에서의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면역력 저하로 질병 감염률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난방용품 사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