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종소방서, 불용 소방호스 적극 활용…119-두레박 지원사업 시범 운영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5/13 [14:30]

영종소방서, 불용 소방호스 적극 활용…119-두레박 지원사업 시범 운영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5/13 [14:30]

 

[FPN 정재우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10일 옹진군 북도면 일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119-두레박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119-두레박 지원사업은 소방현장활동에 사용된 불용 소방호스를 농촌지역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용 소방호스는 양수기를 활용한 논 물대기 등 과정에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농가의 불필요한 비용 절감 ▲신속한 설치와 철거로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 ▲강한 내구성으로 1회 설치에도 장기간 사용 가능한 소방호스의 농업용 호스 대체 ▲내구성 저하로 버려지는 호스의 양 저감으로 환경오염 예방 등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양수기와 소방호스를 연결하는 커넥터도 제작ㆍ배부했다.  
 

 

김희곤 서장은 “불용 소방호스가 있을 때 농가에 적극 보급할 뿐만 아니라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